합격수기
이경수 -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 2014-12-10
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홍대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학사입니다.)
솔직히 채점은 영어는 안해서 모르겠고요. 수학만 채점했습니다.

->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과 1차합격 -> 최초합격
한양대 서울 응용화학공학과 최초 합격
서강대 전자공학과 1차 합격 -> 2차 불합격 -> 수학 -4개
동국대 전자공학과 최초합격 -> 수학 -2개
숭실대 전자공학과 최초합격 -> 수학 -1개
건국대 전기공학과 예비 1 -> 영어 84점 -> 추가합격
광운대 전자공학과 최초합격
항공대 1차 합격 -> 면접참여 안했습니다.
시립대 1차 합격 -> 면접참여 안했습니다.
홍대 전기전자공학부(일반편입) -> 1차 추가합격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어학과 -> 불합격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전적대는 전문대 나와서 학은제로 했습니다. 최종학점은 3.81입니다.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취업을 하느냐, 아니면 공부를 더하고 나중에 취업을 나가냐. 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지금 취업하면 빨리 사회에 나가 돈도 벌면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그냥 공부가 더 하고 싶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편입을 시작했습니다. 그냥 그저 공부를 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영어
브라운학원은 9월부터 다녔으며, 그 이전에는 혼자서 공부를 했습니다.

단어 - 7월달부터 보카바이블로 시작했습니다. 카페에서 여러가지로 알아본 결과, 보카바이블, 거로가 있었지만 제가 공부하기에는 보카바이블이 편하게 나와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쉽게 외워졌으면, 걱정 안했을텐데. 단어가 젤 어렵더군요. 어찌나 외울것도 많고, 외우고 나면 까먹고, 이틀되면 생각안나서 다시 보고, 그러기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정말 단어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토 나올때까지 보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문법 - 문법은 많이 못했습니다. 아침에 5시정도 일어나 브라운 동영상강의을 듣고 오후에 1시간정도 정리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비중이 자꾸 낮아진다고 해서, 그리 많이는 보진 않았지만, 중요하다고 하는 걸로 마무리하고 1200제인가 편입생들이 많이 보는 걸로 했습니다. 어찌나 이것도 문제가 많던지, 나중에는 다 풀어보지도 못하고 구석에 박혀 있습니다.


논리 - 논리도 정말 어렵더군요. 특히 고대기출을 처음 봤을땐, 머 이런 문제가 다 있나 했을정도니. 11월달부터 했습니다. 학원교재에 풀어보니깐, 어렵더군요. 논리가 따로 나온 책도 있는것도 몰랐고, 거로를 추천하길래, 그걸로 풀었습니다. 교재와 거로까지 해서 하루에 100문제정도 풀면서, 틀린거 다 오답노트 만들어서 쉬는 시간마다 보고 그랬습니다. 오답노트에 거의 500문제정도 있었나, 거로가 많이 도와준 거 같네요. 푸는 방법이나, 단어, 논리 등 거로에서 많이 제시해줘서 풀 수 있던거 같네요.


독해 - 독해는 토익공부하면서 본게 있어서 12월달부터 기출문제를 풀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거의 생각도 못한 지문과 문제들로 가득차서, 토익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토익은 찍는 문제도 많았지만, 독해는 정말 어렵더군요. 고대까지는 풀었지만, 그 이상 외대나 성대 이상은 거의 풀지도 못했습니다.

9월부터 브라운 편입학원을 다녔습니다. 처음 갔을 때부터, 상담을 많이 해주셔서, 무난하게 시작한 거 같았습니다. 처음모의고사가 우연찮게 잘 나와서 고대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하여 11월 달부터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기출과 함께 풀었습니다. 3일에 한번정도 모의고사를 풀었고, 학원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모의고사 문제집은 65~75점 사이로 왔다 갔다 하였고, 학원 모의고사도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고대준비를 하면서 시간을 맞춰 저만의 커리를 만들어서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시험공부도 중요하지만, 일요일에 한 번씩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준게 젤 좋은거 같았습니다.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스트레스를 가장 안 받는게 젤 좋은거 같아 주일에 한번은 쉬었습니다.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시작을 늦게 한거라 좌절 등을 느낄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행이 브라운학원 첫 모의고사가 68.5점이 나와 그동안 공부한게 헛것이 아니라 제대로 공부한 거라 생각하여, 제 커리대로 밀고 나갔습니다. 공부하면서 무조건 일요일은 쉬었고, 푹 쉬면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도움이 많이 됐는지, 새로운 월요일을 맞이 했을 땐, 정말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시작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고대모의고사가 아닌 종합 형을 치뤘을땐, 72.5, 68, 75, 그리고 가장 쉬었던 모의고사가 87.5점 나왔습니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공부한게 좋은 방법 같네요.
다들 스트레스 받고 슬럼프 빠지고 하는데, 그런 게 없이 한 게 좋은 거 같네요.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다는 꿋꿋한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언제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굳은 의지를 가지고 하세요. 그냥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긴 1년이지만,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짧은 1년입니다.
1년의 시간을 아까워하시지 마시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도전해 보십시오.
그럼 언제든 문은 열릴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의 말로 현혹되어서 좌절하지 마시고, 끝까지 소신껏 나가시면 됩니다.
카페에서는 그냥 정보만 얻어 가시고,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밀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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